우주소녀 엑시가 도전하고 싶은 컨셉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우주소녀(은서-설아-여름-엑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아는 "롤러코스터 선배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습관'이라는 노래 진짜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엑시는 "다음에 도전하고 싶은 컨셉은 파워 섹시다. 리더로 활동하면서 좋은 점은 수상 소감도 말 할 수 있고 말할 때가 많아서 좋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우주소녀랑 신인때 말하면 이명이 들릴 정도였다. 엑시는 랩도 잘하지만 엑시만의 색깔이 있어서 정말 눈 여겨 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서는 "요즘 우주소녀는 마라탕에 꽂혔다. 데뷔하고 바뀐 점은 식대가 많이 프리해졌다. 정말 저희가 잘 먹는다. 멈출 수가 없다. 마라탕을 못 먹는 멤버들은 그릭 요거트에 빠져있다"라고 말했다.
여름은 "'놀라는 토요일'에 멤버들과 출연하고 싶다. 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봄과 가을이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설아는 "하루에 두 잔까지는 커피를 마신다. 많이 마시면 몸에 안 좋다고 하고, 3잔부터는 입이 마른다. 커피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잠옷 차림으로 쇼파에 앉아서 하루를 시작하는 컨셉으로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31일 새 미니앨범 'UNNATURAL'을 발매, 9개월 만에 컴백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