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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위해" 산다라박→박진희 Pick! 친환경 더한 진짜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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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위해" 산다라박→박진희 Pick! 친환경 더한 진짜 '뷰티'

입력
2021.04.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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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친환경을 더한 뷰티와 패션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아름다움까지 챙기고 있다. '셀럽뷰티3', '세나템' 캡처, 김효진 박진희 SNS, 얼루어 제공

스타들이 친환경을 더한 뷰티와 패션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아름다움까지 챙기고 있다. '셀럽뷰티3', '세나템' 캡처, 김효진 박진희 SNS, 얼루어 제공

스타들이 친환경을 더한 뷰티와 패션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아름다움까지 챙기고 있다.

'친환경' '비건' '제로웨이스트' 등 자연을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키워드가 이제 패션 뷰티 아이템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스타들이 이 같은 트렌드를 소개하며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KBS Joy '셀럽뷰티3'에서 산다라박은 뷰티 제품 택배 언박싱을 하면서 "종이 테이프와 크라프트지 완충제로 포장을 했다. 전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MC 이시영 또한 "저런 친환경 패키지가 이제 익숙해졌다. 되게 많은 브랜드가 쓰고 있어서 좋다"고 거들었다.

효민은 최근 웹예능 '세나템'에서 이한욱 스타일리스트와 만나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폐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후리스 등 신선한 친환경 스타일링을 언급했다. 해당 의상을 직접 입어보기도 한 효민은 스타일리스트로부터 "전문가답게 스타일링을 해주셨다. 생각보다 업사이클링이 어렵지 않다"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효민 역시 "텀블러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을 사랑하고 실천하기로 잘 알려진 박진희는 일찌감치 예능에서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텀블러를 챙겨 다니고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직접 챙겨 다니는 등 친환경 트렌드를 가미한 박진희만의 뷰티 라이프가 다른 이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올해 초에도 박진희는 SNS에 "적당한 포장을 지향합니다. 지금의 소비는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 지구를 위한 선택"이라며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인 KBS2 '환경스페셜' 프리젠터기도 한 김효진은 최근 SNS를 통해 비건 브랜드 화장품과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환경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직접 이야기한 그는 환경과 동물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건 아이템을 화장품으로도 사용하며, 더 폭 넓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자연과 지구, 나아가 다음 세대를 생각한 친환경 트렌드가 패션 뷰티계에도 이어지면서 스타들 역시 그 트렌드에 발 맞춰가고 있다. 이들의 작은 노력이 다음 세대를 위한 큰 발걸음으로 전환될 수 있다. 많은 네티즌들도 스타들의 친환경 패션 뷰티 아이템에 대해 관심과 박수를 보내며 동참 의사를 나타내는 중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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