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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백종원, 코다리찜 맛에 반했다 "김성주·정인선 나눠주기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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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백종원, 코다리찜 맛에 반했다 "김성주·정인선 나눠주기 아까워"

입력
2021.04.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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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코다리찜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코다리찜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코다리찜의 맛에 푹 빠졌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코다리찜집을 방문했다.

코다리찜을 맛본 백종원은 "밥도 당기고 술도 당긴다"며 감탄했다. 사장이 "항상 2인분을 만들다가 3인분을 하려니까 맛이 조금 안 나오더라"며 고민을 털어놓자, 백종원은 "여러 번 연습을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상황실에서 백종원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주는 "코다리찜을 드실 줄 아시네"라고 했다. 정인선은 "너무 맛있게 드신다"면서 부러움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김성주 정인선에게) 보내주기 아까운 맛이다. 나 혼자 먹기도 아까운데…"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코다리찜을 시식한 정인선은 "맵지만 중독성 있다"고 평했다. 김성주는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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