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청년 취업난 완화에 동참하기 위해 30명의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11명(일반, 회계, 법률) 기술직 18명(토목, 건축, 도시계획, 전기, 환경, 통신, 전산, 기계, 지적) 운영직 1명이다.
특히 총 채용 인원의 53%인 16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인재는 공고일(2021년 4월 7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속 인천시로 돼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 돼야 한다. 그 외의 경우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이고,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필기시험(5월 2일 예정),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ih2021.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홈페이지(www.ih.co.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iH공사 2020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는 총 29명 모집에 2,197명이 접수해 평균 7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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