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한사랑산악회와 컬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유튜브 '피식대학'의 한사랑산악회 이택조와 정광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민경과 스파링 체력단련 훈련을 펼친다.
킥복싱을 배우고 있는 김민경은 마지막 수업인 스파링을 앞두고 하체 훈련을 위해 우면산을 찾았다.
등산로 입구에서 이택조와 정광용을 만나 함께 정상까지 오를 예정이었던 김민경은 목적지까지 1,100m가 남았다는 표지판을 발견하고는 바로 줄행랑을 쳤다.
하지만 정광용과 이택조가 몸을 던져 김민경을 말렸고 이들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산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택조의 "다 왔다"라는 말과는 달리 정상은 보이지 않았고 결국 화가 난 김민경은 표정이 굳으며 후배 개그맨들을 다그치기 시작했다.
이에 분위기를 파악하고 공손해진 정광용과 이택조는 급하게 제작진을 찾았고 심취해 있던 캐릭터에서 탈피해 깍듯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또 김민경이 정상인 소망탑에서 "올해는 멋진 남자친구가 생겨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다"라고 소원을 빌자 옆에 있던 이택조가 "있지 않나?"라며 놀려 김민경에게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
킥복싱 스파링을 앞두고 체력단련에 나선 김민경와 한사랑산악회의 모습은 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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