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윤석민이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현은 윤석민에게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물으며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어디에 계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어머니, 아버지는 집이 너무 많으니까…"라고 답했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장영란은 "집이 여러 채냐"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김수현은 "오빠가 집을 사드린 거잖아"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부모님이 날 키우느라고 고생하셨는데 더 해드려야지"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김수현과 윤석민은 숲속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캠핑카가 있었다.
윤석민은 "아버지가 경찰이셨다. 은퇴 후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어 하셨다. 친동생과 돈을 합쳐 사 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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