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위너 강승윤 "사진 잘 찍는 법? 피사체 향한 애정이 중요"

강승윤(왼쪽)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최근 솔로 정규 1집 '페이지(PAGE)'로 컴백한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승윤은 "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닌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카메라가 없으면 허전할 듯하다"고도 이야기했다. DJ 이준은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이 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승윤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찍었던 내 모습이다. 매니저님이 찍어주셨다"고 답했다.

이준은 강승윤에게 "사진을 정말 잘 찍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꿀팁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강승윤은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중요하다. 처음 보는 물건이나 사람을 찍을 때도 예쁜 모습을 보려고 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준은 "그 말이 정답인 듯하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