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텐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황치열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은 지난 3일(한국시간)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황치열의 신곡 '안녕이란 (Two Letters)'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까지 석권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한 황치열은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비 마이 리즌'은 황치열에게 있어서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돌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안녕이란'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편 황치열은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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