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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심진화, 갸름해진 얼굴? "살 많이 빠졌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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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심진화, 갸름해진 얼굴? "살 많이 빠졌다" 고백

입력
2021.04.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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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심진화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달려라 댕댕이' 심진화가 다이어트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출연팀들의 어질리티 훈련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중간점검도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넓은 운동장에 자리 잡은 MC 문세윤과 최성민은 순서대로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팀이 바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반려견 태풍이었다. 위풍당당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에게 반가움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때 MC 문세윤이 포착한 것이 심진화의 달라진 모습. 문세윤은 "오늘 심진화 씨 얼굴이 좀 갸름해 보인다"라며 날카로운 관찰력을 자랑했다고 한다. 실제로 심진화는 핸들러로서 태풍이와 어질리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앞선 방송에서는 김원효가 심진화에게 한 달 안에 10kg을 감량하면 명품 가방을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심진화는 "오늘 의상 때문에 그렇지 사실 굉장히 많이 빠졌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어 심진화는 "태풍이가 복덩이인 것 같다. 태풍이와 같이 뛰다 보니 조금씩 빠지더라"라고 뿌듯함과 태풍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한다. 과연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명품 가방을 사주게 될 것인지, 심진화와 태풍이가 어질리티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어질리티를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본격 교감은 물론 체중감량까지 도전 중인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의 좌충우돌 만남은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이후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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