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원준이 '건강한 집'의 새 MC로 합류한다. TV 조선 제공
원조 하이틴 스타, 가수 김원준이 TV CHOSUN '건강한 집'의 새 MC로 합류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올해 50세가 된 김원준은 "늦둥이 딸을 키우며 체력적인 한계를 느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며 "그래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은 놓치지 않고 꼭 시청하는 열혈 시청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 와중에 TV CHOSUN '건강한 집' MC로 건강에 유익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녹화를 마친 김원준은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시청자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알찬 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건강전도사'가 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5일) 방송에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레전드'로 활약한, 데뷔 38년 차 가수 김용임이 갱년기와 당뇨 극복 비법을 공개한다. 김용임은 '건강한 집'에 출연해 "50대 중반이 되면서 갱년기와 함께 여러 질병이 발병해 건강에 걱정이 많아졌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갱년기를 기점으로 당뇨 전 단계를 진단받고, 이후 고지혈증과 지방간, 담석증까지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이 발병했다는 것. 김용임이 어떻게 혈당을 관리하고 있는지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그녀의 건강 식단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MC 김원준과 함께한 TV CHOSUN '건강한 집'은 오늘(5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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