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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미나, 층간소음 공개 사과 후 아랫집 용서 받았다…"추측성 비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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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미나, 층간소음 공개 사과 후 아랫집 용서 받았다…"추측성 비난 그만"

입력
2021.04.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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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과 미나 부부의 층간소음을 지적한 네티즌이 류필립 미나의 사과문이 공개된 이후 실제로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나 SNS 제공

류필립과 미나 부부의 층간소음을 지적한 네티즌이 류필립 미나의 사과문이 공개된 이후 실제로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나 SNS 제공


배우 류필립과 가수 미나 부부의 층간소음을 지적한 네티즌이 류필립 미나의 사과문이 공개된 이후 실제로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5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 문 밖을 나섰더니 윗집 남자분이 집 앞에 계셨습니다. 사과하러 오셨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추가적인 논란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 작성한 이곳에 남깁니다. 남자분께서 앞으로 조심하신다고 하셨으니 적어도 밤 시간대에는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최대한 주의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더 이상의 추측성 비난이 윗집분들께 그만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네티즌은 앞서 류필립 미나 부부의 층간소음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류필립 미나는 4일 유튜브 채널 '필미나TV - 류필립 미나' 커뮤니티 게시판에 "용서가 되실때까지 마음을 표현하고 앞으로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소음에 대해서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아랫집 이웃이 류필립 미나의 사과를 받아주고 추측성 비난을 멈춰줄 것을 요청하면서 층간소음 논란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필립 미나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8년 7월 결혼했고, 이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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