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동안 외모의 비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제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제훈을 만난 모벤져스는 그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서장훈은 "정말 동안이다. 비결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제훈은 "부모님께서 어려 보이신다. 내가 부모님을 닮은 듯하다"고 했다.
신동엽이 "솔직하게 병원에 다닌다고 말해도 된다"고 하자, 이제훈은 "관리는 받는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도 잘 안 마신다"고 이야기했다. 이제훈의 말을 들은 신동엽은 "오늘부터 금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훈은 "난 독립을 해본 적이 없다. 항상 가족들과 함께 살았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힐링이 된다. 나가서 살면 고생일 듯하다. 다독여주시고 먹을 것도 챙겨주시는 부모님 덕에 내가 더 열심히 일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제훈은 "딱히 해본 적 없다"고 답했다. 그는 "부모님이 '요리 좀 해야지'라는 잔소리를 많이 하신다. '요리를 해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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