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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경규, 예능 대부의 혹독한 K-예능 과외…40년차 리액션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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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경규, 예능 대부의 혹독한 K-예능 과외…40년차 리액션은 이런 것

입력
2021.04.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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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예능력(力)을 전수한다. SBS 제공

이경규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예능력(力)을 전수한다. SBS 제공


방송인 이경규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예능력(力)을 전수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이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부름에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멤버들의 ‘예능 인생 10년’을 책임지기 위해 색다른 포맷에 도전, “오늘 ‘집사부일체’를 시청하는 분들은 최소 프로그램 다섯 개는 본다”며 타 프로그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파격적인 녹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제안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경규는 예능 장수 비법 중 하나인 ‘리액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격 예능 전수에 나섰다. 하지만 멤버들의 리액션이 못마땅했던 그는 촬영 중간 ‘버럭’하는 모습을 소환하기도 했다.

이어 이경규는 40년 내공의 리액션을 몸소 선보이며 예능 대부로서의 면모를 여실 없이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산 정상을 뒤흔든 이경규의 ‘K-예능 혹독 예능 과외 편’에서 과연 멤버들은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지, 그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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