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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테라코 e-하이브리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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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테라코 e-하이브리드’ 공개

입력
2021.04.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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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테라코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세아트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테라코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유럽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아트가 브랜드 SUV 라인업에 중심을 잡는 ‘테라코(Tarraco)’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을 도입한다.

세아트가 이번에 선보인 테라코 e-하이브리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며, 테라코의 기존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완성도 높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더욱 경쾌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제시한다.

참고로 세아트 테라코는 폭스바겐의 5인승 및 7인승 SUV이자 티구안의 파생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리으’의 형제 모델로 전면과 후면 디자인을 제외한다면 티구안 올스페이스와의 다양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아트, 테라코 e-하이브리드 공개

세아트, 테라코 e-하이브리드 공개

테라코 e-하이브리드는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 아닌 ‘새로운 파생 모델’로 기존의 테라코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며 실내 공간, 기본적인 기능 역시 기존의 테라코와 완전히 동일한 모습이다.

대신 테라코의 새로운 파생 모델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e-하이브리드 레터링을 차량 곳곳에 더 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 역시 추가되어 도로 위에서의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아트, 테라코 e-하이브리드 공개

세아트, 테라코 e-하이브리드 공개

실내 공간은 세아트 특유의 깔끔하고 직선적인 구성, 그리고 실용적인 디테일이 이어진다. 대신 디지털 클러스터, 큼직하게 그려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다섯명을 위한 탑승 공간, 그리고 610L의 적재 공간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뛰어난 활용성을 제시한다. 덧붙여 2열 시트는 폴딩을 통해 그 활용성을 더욱 높인다.

테라코 e-하이브리드의 핵심은 바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있다. 150마력을 제시하는 1.4L TSI 엔진, 그리고 85kW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합산 245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마련한다.

세아트, 테라코 e-하이브리드 공개

세아트, 테라코 e-하이브리드 공개

이러한 구성을 통해 우수한 운동 성능은 물론 최대 73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통홰 차량 가치를 높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하이드리드 주행 모드를 마련해 주행의 즐거움, 효율성을 모두 구현했다.

한편 세아트는 테라코 e-하이브리드를 세아트 본사가 위치한 바스셀로나가 아닌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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