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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펜트하우스2' 종영 소감 "시즌 3, 잘 준비하고 열심히 연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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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펜트하우스2' 종영 소감 "시즌 3, 잘 준비하고 열심히 연기할 것"

입력
2021.04.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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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이 '펜트하우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제공

윤종훈이 '펜트하우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제공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종훈은 3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를 통해 시즌 2의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종훈은 "최고의 제작진분들과 멋진 배우님들과 펜트하우스 시즌 2까지 무사히 마쳐 기쁘다. 펜트하우스 시즌 2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즌 3도 잘 준비하고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훈은 "건강히 지내시고 시즌 3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라며 시즌 3에 대한 기대를 당부한 감사 인사로 마무리했다.

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하윤철(윤종훈)은 유일하게 민설아(조수민)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증언하며 시즌 2 사이다 엔딩에 일조했다.

"우리는 모두 미쳐있었다"라는 마지막 증언과 로나(김현수)를 바라보는 윤철의 황망하고도 슬픈 눈빛은 시즌 3에서 전개될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윤종훈은 '펜트하우스' 시즌 2를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 진일보 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시즌 1에서 병약 섹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사랑받은 것에 이어 시즌 2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터진 대세 직행 배우로 우뚝 솟았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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