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 혼자 산다' 이규형, 新 다이어트 철학 '기적의 논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 혼자 산다' 이규형, 新 다이어트 철학 '기적의 논리'

입력
2021.04.02 20:51
0 0
'나 혼자 산다' 이규형이 다이어트 합리화를 펼친다.MBC 제공

'나 혼자 산다' 이규형이 다이어트 합리화를 펼친다.MBC 제공

'나 혼자 산다' 이규형이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다이어트 합리화를 펼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다이어트 중 뷔페 식당을 방문하게 된 이규형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우연히 뷔페 식당에 들어선 이규형은 "다이어트 중이니까 조금만"이라며 접시에 음식을 담기 시작한다.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김밥과 돈가스를 담자 박나래는 이규형의 다이어트 식단에 의문을 드러냈고 이규형은 당황한 듯 "돈가스는 단백질이니까.."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감자탕 국물까지 야무지게 담아내는 모습을 보고 박나래는 "국물은 안 될텐데.."라고 하자 이규형은 "국물은 안 먹었다"고 태연하게 해명했다. 박나래는 "혹시 뻔상(?)이란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라며 이규형을 '뻔뻔한 상'이라고 놀렸다.

한 판 가득 접시를 채운 이규형은 "뷔페를 노리고 간 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규형은 "배는 너무 고프고 큰 바이크들은 타면 체력 소모가 심하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눈에 보이는데 찾아갔는데 마치 뷔페였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규형이 담은 음식 속에서 튀김을 발견했고 이규형은 "저게 뭐였지?"라며 모르는 척 했다. 무지개 회원들의 추궁이 계속되자 이규형은 "표고버섯같이 생겼는데"라고 주장했고 문제의 튀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규형의 푸짐한 한 접시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기안84는 "결혼식장 온 거 같은데요"라며 돌직구 멘트 한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다이어터 치고는 넘치는 식욕을 보여준 이규형은 문제의 튀김을 집어들었다. 튀김의 정체가 찹쌀 도넛으로 밝혀지자 장도연은 "거짓말을 하시면 어떡해요?"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규형은 조곤조곤한 말투로 "표고버섯인 줄 알고 집었을 거예요"라며 능청스러운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으로 찾아온 '다이어터' 이규형의 하루는 2일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