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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은 50대라는 것 뿐" 신용철 아나X지상렬, SBS '어서50쇼'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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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은 50대라는 것 뿐" 신용철 아나X지상렬, SBS '어서50쇼' 컬래버

입력
2021.04.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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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철 아나운서와 방송인 지상렬이 '어서50쇼'로 모였다. SBS 제공

신용철 아나운서와 방송인 지상렬이 '어서50쇼'로 모였다. SBS 제공


신용철 아나운서와 방송인 지상렬이 '어서50쇼'로 모였다.

대한민국 대표 50대이자 극과 극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신용철 아나운서와 지상렬은 최근 SBS에서 새로운 유튜브 채널 '어서50쇼'를 시작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의 SBS 바른말 아나운서 신용철과 언어유희의 마술사로 불리는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지상렬은 '어서50쇼'를 통해 인생 취미에 도전한다.

책과 요리를 결합한 콘텐츠 '맛있는 독서'는 책에 나온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그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 책을 더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 코너다. 신용철 아나운서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역할 뿐만 아니라 책 속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제공해 시청자 역시 책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한 신용철과 지상렬의 책 리뷰를 통해 이미 책을 읽은 시청자에게는 향수를,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신용철과 지상렬이 맛있는 독서에서 처음으로 읽을 책은 2008년 이상문학상 대상작인 권여선 작가의 ‘사랑을 믿다’다. 이 작품은 단골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는 주인공의 실연을 다룬 이야기로 두 사람은 책을 읽으며 잊고 있던 기억 속 연애시절로 돌아가 주옥같은 사랑 명언들을 쏟아냈다.

공통점이라곤 50대라는 것 뿐인 신용철 아나운서와 지상렬의 극과 극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8시 '어서50쇼'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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