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가 '갯마을 차차차'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상이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2일 “이상이가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을 제안 받았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상이는 극 중 스타 PD이자 윤혜진의 대학 선배인 지성현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상이가 신민아 김선호와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 작품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온 이상이는 지난해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대중에게큰 사랑을 받으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 시켰다. 이에 이상이의 행보가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상이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프랑스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80년대 무역회사 비즈니스맨 이수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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