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이솜-김의성-표예진-차지연-장혁진-배유람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9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 측이 이제훈(김도기 역), 이솜(강하나 역),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차지연(백성미 역), 장혁진(최경구 역), 배유람(박진언 역)의 7인 7색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모범택시 드라이버' 이제훈은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악당 사냥에 나서는 듯 모범택시 운전대를 잡고 질주하는 이제훈의 모습이 심박수를 끌어올린다.
한편 '서울북부지검 검사' 이솜의 눈빛 역시 매섭다. 그는 '무지개 운수'의 입구를 지나쳐 걸어가고 있는데, 내부를 감시하듯 슬쩍 흘긴 눈이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무지개운수 사장이자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대표' 김의성은 묵직한 아우라 속에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무지개운수 해커' 표예진은 배차실 내부를 환하게 밝히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아가 '낙원 C&C 대표'로 소개된 차지연은 지하 금융계의 대모답게 강렬한 아우라와 폭발하는 퇴폐미로 포스터를 장악한다. 또한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인 장혁진과 배유람은 정비실을 배경으로 서 있는데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의 장혁진, 순박한 매력이 묻어나는 배유람의 모습에서 이들의 '감초 활약'을 기대케 한다.
'모범택시'는 오는 9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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