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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우주소녀 다원 "살찌려고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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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우주소녀 다원 "살찌려고 노력 중"

입력
2021.04.0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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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우주소녀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원이 자신의 체질에 대해 말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엑시 보나 수빈 은서 다원이 출연했다.

보나는 "다원씨가 요즘 군것질을 안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듣던 다원은 "맞다. 그래도 최근 대용량으로 구매한 게 있긴 하다. 선식이다. 셰이크처럼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엑시가 "선식 때문에 살이 빠진 듯하다"고 하자, 다원은 "살찌려고 먹는 거다. 밥을 먹은 후에 간식처럼 먹고 있다"고 답했다. 보나는 "(다원이) 밥을 잘 안 챙겨 먹는 편이긴 한다. 선식이라도 먹어야 한다"고 했다.

DJ 이준이 "살찌려고 노력하는 아이돌은 처음 봤다"고 하자, 다원은 "원래 나도 다이어트를 하는 멤버였다. 그런데 체질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보나는 "우주소녀 멤버들 중 살이 찌지 않는 친구들이 많다. 살이 빠져서 고민하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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