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장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스텔라장이 입담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텔라장과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텔라장은 "세정 씨와는 오늘 2번째 만남이다. 처음에 만났을 때 사진도 찍자고 말을 시켜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세정은 "정말 스텔라 장 선배님의 팬이다.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유튜브도 구독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스텔라장은 "최근에 화장품 브랜드와 콜라보를 해서 음악이 나왔다. 그런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방향이 틀어졌다. 해당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도 했다. 처음 광고를 찍어보니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예쁘게 보이는 터치를 하는데 진짜 모델이 된 기분이었다. 곡은 제가 다 쓰고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스텔라장은 "화장품 모델을 하니 정말 평생 쓸 화장품을 받았다. 종류별로 다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장의 '블루 턴즈 핑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움츠러든 고객들의 마음을 흩날리는 벚꽃잎에 모두 털어버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노래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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