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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부모 中 별장 장면 삭제에 '아내의 맛' 측, 조작 의혹 해명 없이 "단순 실수" 해명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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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부모 中 별장 장면 삭제에 '아내의 맛' 측, 조작 의혹 해명 없이 "단순 실수" 해명 [공식]

입력
2021.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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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이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의 중국 시부모 별장 장면 삭제와 관련해 해명했다. TV조선 캡처

'아내의 맛' 측이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의 중국 시부모 별장 장면 삭제와 관련해 해명했다. TV조선 캡처


'아내의 맛' 측이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의 중국 시부모 별장 장면 삭제와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주요 OTT 플랫폼 상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VOD 영상 속 함소원이 소개한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장면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면은 2019년 10월 8일 방송분으로 최근 영상 속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조작 논란이 일었다. 조작 의혹에 대해 함소원 측, '아내의 맛'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아내의 맛' 측이 논란을 의식해 VOD 영상 속 해당 장면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1일 본지에 "담당 PD와 담당 부서 의사소통이 잘못돼 처리됐다. 죄송하다. 오늘(1일) 안에 다시 볼 수 있도록 지금 복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아내의 맛'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아내의 맛' 측은 지난달 28일 "출연자 본인 의사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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