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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제임스후퍼→니퍼트, 24시간 내 국내 3대 명산 정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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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제임스후퍼→니퍼트, 24시간 내 국내 3대 명산 정복 도전!

입력
2021.03.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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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에서는 한국판 '쓰리픽스 챌린지'가 그려진다. MBC 에브리원 제공

'어서와'에서는 한국판 '쓰리픽스 챌린지'가 그려진다. MBC 에브리원 제공

제임스 후퍼, 니퍼트, 데이비드, 조나단이 국내 최초로 24시간 내에 한국 3대 명산 정복에 도전한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영국 출신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2021 초대형 프로젝트 '3Peaks Challenge(이하 쓰리픽스 챌린지)'를 준비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쓰리픽스 챌린지'는 제한 시간 24시간 내 스코틀랜드의 '벤네비스(1345m)', 웨일스의 '스노든(1085m)', 잉글랜드의 '스카펠 파이크(978m)'까지 영국에서 가장 높은 3대 산봉우리를 정복하는 챌린지다. 영국 내 최고 높이의 산을 단 하루 만에 정복한다는 점을 매력적으로 받아들이며 전 세계 탐험가들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도전을 즐기고 있다.

제임스 후퍼는 한국판 '쓰리픽스 챌린지'를 준비해 국내 3대 명산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손꼽히는 한라산(1947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 정복에 도전한다. 특히 원조 '쓰리픽스 챌린지'와 비교했을 때 약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산의 높이가 더욱 험난한 도전을 예상하게 한다.

이번 '쓰리픽스 챌린지'는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KBO 레전드 야구 선수 니퍼트, 삼성맨 조나단, 주한미공군 데이비드가 함께 도전한다. 특히 제임스 후퍼는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가이자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 종단에 성공하는 등 세계적인 기록을 보유한 유명 탐험가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약 6개월간의 준비를 거친 후 한라산(해발 1,947m)을 시작으로 지리산(해발 1,915m)을 거쳐 마지막 목적지인 설악산(해발 1,708m)을 24시간 안에 등반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 사람이 국내 최초 '쓰리픽스 챌린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국 출신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팀원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판 '쓰리픽스 챌린지'는 다음달 방송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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