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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데뷔 7년 만 해체..."개인 활동 지원" [공식]

입력
2021.03.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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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HOTSHOT)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핫샷(HOTSHOT)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핫샷(HOTSHOT)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핫샷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해체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핫샷이라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추후 핫샷 멤버들의 행보에 대해 전했다.

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 핫샷은 지난 2014년 싱글 '테이크 어 샷'으로 데뷔했다. 이후 큰 빛을 보지 못했던 이들은 멤버 하성운과 노태현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고호정과 김티모테오 역시 KBS2 '더 유닛'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윤산은 연기자로서도 활동했다.

현재 핫샷은 고호정 최준혁 윤산이 입대 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하성운과 노태현은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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