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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민우혁 "눈물이 많아서 공연 때 감정 조절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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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민우혁 "눈물이 많아서 공연 때 감정 조절이 안 된다"

입력
2021.03.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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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최파타'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민우혁이 '최파타'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민우혁이 입담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광주'의 민우혁-신우-장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원래 초연을 했던 배우로 이번 작품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사명감이 더욱 컸다. 항상 외국 사람 역할만 하다가 이번에 한국 사람 역할을 처음 했다. 외국 사람 역할도 전부 군인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우혁은 "코로나로 관객 분들이 많이 없지만 1당 100으로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진짜 힘이 많이 난다. 이제는 꽉 차있는 기분이 든다. 커튼콜 할 때는 진짜 울컥한다. 마스크를 써도 눈만 보이니 관객들의 진심이 더욱 느껴진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민우혁은 "정말 항상 감정 조절이 안 된다. 씬 들어가기 전에 내가 슬프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눈물이 너무 많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민우혁은 "초연 때 광주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객석에서 '광주 화이팅'하는데 진짜 배우들이 엄청 울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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