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가 첫 솔로 데뷔를 앞둔 웬디를 위한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레드벨벳 슬기가 다음 달 5일 발매되는 웬디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웬디의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에는 더블 타이틀 곡 'Like Water'와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를 비롯해 진솔한 가사와 따뜻한 감성을 담은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수록곡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는 재지한 편곡이 매력적인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고마운 마음과 변치 않는 우정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만큼, 레드벨벳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슬기가 듀엣으로 참여해 웬디와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하모니를 선사,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슬기 외에도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켄지(KENZIE)·실력파 작곡가 밍지션(minGtion)·프로듀싱팀 Coach&Sendo(코치앤센도) 등 유명 뮤지션들이 작업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웬디의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Water'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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