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반려견 몬드의 달리기 실력에 깜짝 놀랐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이태성과 반려견 카오 몬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성은 어질리티 기구를 이용해 카오와 몬드를 훈련시켰다. 몬드와 함께 달리던 이태성은 힘들어하며 "너무 빠르다. 못 따라가겠다. 벌써 힘들다"고 말했다.
몬드는 곡선 터널을 쉽게 통과했다. 허들도 잘 넘었다. 훈련사는 "몬드가 정말 빠르다"며 감탄했다. 칭찬을 받은 몬드는 즐거워하며 이태성의 품 안에 안겼다.
카오는 이태성이 지시하기도 전에 허들을 넘고 터널을 통과했다. 이태성은 "왜 혼자 해. 같이 해야지"라며 투덜거려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훈련을 마친 이태성은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한편 '달려라 댕댕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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