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육진수의 첫째 아들 지원이가 심심할 때 문제를 푼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출연진이 육진수의 집을 방문했다.
신애라는 중학교 3학년인 지원이에게 "영재라는 소문이 있더라"고 했다. 박나래는 "지원이가 똑똑해서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왔다"고 말했다.
지원이의 방에는 과학 서적이 가득했다. 방을 구경하던 박나래는 "깔끔하네"라며 감탄했다. 신애라는 "책상이 깔끔하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답다"고 했다.
박나래는 "영재라는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다. 심심풀이로 수학능력시험 문제를 푼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지원이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게 재밌다"고 답했다. 당황한 박나래는 "그게 재밌구나"라며 중얼거렸다.
육진수는 "아들이 어려운 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부모님 중 공부를 잘하신 분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육진수는 "그걸 왜 물어보는 거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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