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은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I'm'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Warning (Feat. lIlBOI)'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괜찮아, 쉬어 가도 돼"
가수 김세정이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위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김세정은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I'm'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Warning (Feat. lIlBOI)'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김세정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와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그는 'I'm'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함은 물론, 조금은 '쉬어 가도 괜찮다'라는 특별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새 타이틀 곡 'Warning (Feat. lIlBOI)'은 김세정이 자신만의 색깔로 전하는 위로가 담긴 곡이다. 밝고 청량한 멜로디와 따뜻한 '힐링 보이스'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전한다.
"놀러 가자 저 멀리/ 나를 찾아 떠나자/ 길을 잃어버려도 좋아/ 그게 옳을 테니까/ 멀리 찾아 떠나자/ 나를 잡지 못하게/ 힘을 내/ 더 이상 I cannot go on/ (...)Warning! 가보자/ 모든 건 너도 나도 처음일 테니까/ Warning! 해보자/ 아니면 다시 돌아오지 까짓 거 뭐/ (...) 걸어가자 천천히/ 넘어지지 않도록/ 조금 느리더라도 좋아/ 볼 게 많을 테니까"라는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전하는 경쾌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타이틀 곡의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릴보이의 리드미컬한 랩 역시 귀를 사로잡는다. 릴보이 역시 "Now every time I close my eyes/ 떠올라 수만 가지 things/ 어린 시절에 그린/ 나의 미래에 scene s/ 이루어진 건 잘 없지만/ 그래도 그때만큼은 즐거웠지 나는/ 여전하길 비네/ 시간이 지난 뒤에도/ 아무렇지 않게/ 날았으면 해 저 위에/ Look where we at 구름 위에 불안감들 비워내/ 잠시나마 여길 떠나 멀리 Warning!"라는 경쾌한 랩으로 김세정과 특별한 케미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김세정의 기분 좋은 응원이 이어졌다. 김세정은 현실 속 감정을 빗댄 공간의 본체 세정과 내면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세정이 등장하는 '세정 월드'를 통해 통통튀는 콘셉트로 발랄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최근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상큼한 김세정의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경쾌한 위로의 메시지로 솔로 컴백을 알린 김세정은 이날 오후 두 번째 미니 앨범 'I'm'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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