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비스만족대상] 크로스빔
건설현장 전문 협업툴인 ‘크로스팀’ 앱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속도가 가장 더딘 건설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외부 작업환경 노출과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한 크로스팀 앱은 클라우드 기반의 일원화된 협업툴로서 프로젝트와 관련된 도서, 사진뿐만 아니라 3D파일도 모바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일들의 상황파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리자인 원청건설사와 협력업체 담당자, 작업반장 등이 주로 사용한다.
건설현장의 어르신들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좋게 만들었다. 태블릿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지하에서도 기능이 작동하도록 설계해 사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건설현장의 업무를 줄여주는 작업일보 등 문서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향후 건설현장의 플랫폼으로서 협력업체와 자재, 장비 정보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인력 기반의 건설현장을 디지털화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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