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 이 남자의 매력은 끝이 없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다.
자극적 요소의 막장 드라마가 넘치는 2021년 봄, 따뜻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스며들고 있다.
연애 세포를 깨우는 '오! 주인님' 중심에는 남자 주인공 이민기(한비수 역)가 있다. 한비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릴러 드라마 작가이자 연애를 '안' 하는 남자다.
이민기는 언뜻 괴팍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뜯어볼수록 인간적이고 귀엽기까지 한 한비수 캐릭터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려냈다. 이에 '오! 주인님' 속 한비수로 분한 이민기에게 푹 빠졌다는 시청자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9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극 중 한비수의 색다른 매력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하며 극을 쓸 때 자신의 대본에 대한 자부심으로 사람들에게 독설을 날릴 때와는 180도 다른 느낌이라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 한비수는 따뜻한 햇볕이 비추는 곳에서 통기타를 연주 중이다. 기타 연주에 한껏 집중한 듯한 한비수의 표정, 부드러운 눈빛, 하얗고 긴 손가락 등이 설렘을 유발한다.
그중에서도 킬링 포인트는 소년 같은 미소다. 까도 까도 끝이 없는 한비수의 매력이 오주인(나나)은 물론 머지않아 TV 앞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것을 알 수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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