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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재가 결혼한다. MBC 제공
배우 최성재가 결혼한다.
28일 서울 모처에서 고등학교 동창으로 인연을 맺은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최성재 소속사는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 차라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이라는 큰 선물을 얻었다.
결혼에 이어 곧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한 최성재에게 많은 이들이 진심어린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최성재는 드라마 '닥터스' '1%의 어떤 것' '그 여자의 바다' '대군' '데릴남편 오작두' '왜그래 풍상씨' '태양의 계절' 등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 최성재는 MBC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 장시경 역으로 출연해 또 한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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