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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유희관 "농구에서 스카우드 되면 언제든 현역 그만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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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유희관 "농구에서 스카우드 되면 언제든 현역 그만두겠다"

입력
2021.03.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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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불낙스'의 첫 용병 유희관의 활약이 그려진다. JTBC 제공

'상암불낙스'의 첫 용병 유희관의 활약이 그려진다. JTBC 제공


'뭉쳐야 쏜다'에 시청자들이 뽑은 용병 섭외 1순위의 주인공, 야구 선수 유희관이 뜬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야구계의 허재'라 불리는 유희관이 '상암불낙스'의 첫 용병으로 투입된다. 자타공인 야구 실력만큼이나 농구 실력도 탁월하다는 용병의 존재가 '상암불낙스'의 전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야구 선수 유희관은 통산 97승을 거둔 대표 좌완 투수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회 우승, 8년 연속 10승을 이끈 ‘제구력의 사나이’다. 다른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특히 '야구계의 허재'로 불릴 만큼 농구 선수 버금가는 실력을 갖춰 시청자들로부터 '상암불낙스'의 용병으로 섭외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기도 했다.

허재 감독은 전설들의 동기 유발을 위해 '상암불낙스'에 용병 체제를 세우고 그 첫 주자로 유희관을 투입시킨다. 유희관은 우상인 허재를 영접하자 큰 절로 인사, 허 라인 1호이자 야구부 선배 김병현과 홍성흔의 경계심을 바짝 올린다.

유희관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허재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표하며 농구 사랑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심지어 "농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면 언제든 현역을 그만두겠다"는 폭탄 발언까지 서슴없이 던져 야구 가문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농구를 사랑하는 것만큼 농구 지식은 물론 실력까지 뛰어난 그는 깔끔한 슛 폼을 보여주고, 3점 슛을 연이어 성공해 전설들을 긴장시킨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허재 역시 "손목 스냅이 좋다"고 칭찬해 대체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또 용병 유희관 덕에 '상암불낙스'가 1승을 거둘 수 있을지도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상암불낙스'의 첫 용병 유희관의 활약은 28일 오후 7시 40분 JTBC '뭉쳐야 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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