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특집으로 문을 연 떡볶이집을 방문한 스타 손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당나귀 귀' 일일 떡볶이집에 더욱 강력해진 손님들이 찾아온다.
28일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문을 연 떡볶이집을 방문한 스타 손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떡볶이집에는 앞서 전현무의 전화 한 통에 달려와 준 의리파 배우 하석진, 임성빈을 시작으로 한식 대가 심영순과 개그맨 윤정수가 찾아와 반가움을 더했다.
여기에 양으로는 둘째가라면 서운할 김기태 감독과 영암군씨름단 멤버들, 맛에 까다로운 부산 출신 배우 김정태, 김현숙이 찾아와 떡볶이집 주방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영암군씨름단을 도발했다가 폭풍 주문을 받고 매출이 올랐다며 좋아했지만 정작 ‘대상 김밥’ 하나 만드는 것도 힘겨워하던 김숙은 밀려드는 주문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고 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떡볶이집을 찾은 스타 손님들과 함께 한 꿀맛, 꿀잼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오후 5시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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