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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박문치 "어린 시절 사진, 고화질로 보니 기분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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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박문치 "어린 시절 사진, 고화질로 보니 기분 이상해"

입력
2021.03.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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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왼쪽)와 스텔라장(오른쪽)이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문치(왼쪽)와 스텔라장(오른쪽)이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박문치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고화질로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고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박문치와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입담을 뽐냈다.

한 청취자는 박문치의 SNS 프로필 사진에 대해 언급하며 "언제 찍은 사진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문치는 "초등학교 3학년 때인 듯하다"고 답했다.

박문치는 "예전에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우연히 그 사진을 찾았다. 고화질 사진으로 내 어린 시절 모습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더라. 친구들에게 보여줬는데 '어제 찍은 듯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스텔라장은 "지금과 헤어스타일도 비슷하던데"라고 이야기했다. DJ 박소현은 "지금이 더 귀엽다"면서 박문치를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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