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 최초 비(非)연예인 강은미의 활약이 기대된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 병만족 최초 비(非)연예인 출연자로 707 특임대 중사 출신 강은미가 합류한다.
열정과 노력으로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달인’들이 뭉친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 편에서는 ‘원조 달인’ 족장 김병만, ‘K-리그의 생존 달인’ 이동국, ‘공개 코미디계의 달인’ 최성민, ‘가요 제작계의 달인’ 라이머와 ‘9년 차 래퍼’ 칸토, ‘트롯 특전사’ 박군과 함께 '정글의 법칙' 최초 비연예인 출연자 강은미가 출연한다.
이번 편의 생존지는 물이 빠지면 거대한 갯벌이 열리는 서해의 무인도다. 7인의 병만족은 ‘생존의 달인’답게 모든 짐과 도구를 빼앗긴 채 ‘맨손 생존’에 나선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2020년 올해의 달인 대상’을 받은 강은미의 활약이 이번 편의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병만족의 마지막 히든 멤버인 강은미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특전사 출신 답게 스카이다이빙으로 생존지에 착륙한 강은미를 보고 병만족은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오는 줄 알았다”며 경외심을 표했다.
이에 강은미는 “비행 고공낙하만 950회의 이상 해봤다” 고 밝히며 특전사 출신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강은미는 생존 달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맨손 생존’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한 체력과 정신력은 물론, 기발한 생존법으로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특전사 선배’ 박군과 함께 ‘특전사 듀오’를 결성하며 마치 군대에 다시 간 듯 ‘각’ 잡힌 생존력을 선보인 강은미를 지켜보던 족장 김병만은 “더할 나위 없는, 말이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역대 여자 출연자 중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강은미를 비롯, ‘생존의 달인’들이 펼치는 ‘찐’하고 ‘짠’한 역대급 생존기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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