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코리아가 유튜브 웹예능 '수컷들의 취미생활 플레이'에 뜬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소속 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 '선' 이화인 류서빈, '미' 전연주 전혜지는 26일 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크크스튜디오'를 통해 새 웹예능 '수컷들의 취미생활 플레이'(이하 '수취플')를 론칭한다.
'수취플'은 성격도 취미도 다른 2020 미스코리아 5명이 컴퓨터 조립, 프라모델 수집 등 남성들이 평소 즐겨하는 취미 생활을 매주 한 가지씩 직접 체험하며 겪는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주는 리얼버라이어티 웹예능이다.
2020 미스코리아들은 '수취플'을 통해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 당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웃기고 허당기 넘치는 반전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하며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수취플' 론칭을 앞두고 이날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은 "평소에 해보지 못한 남성들의 취미생활을 이번 콘텐츠를 통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서 신선했다"라며 "생각지 못한 미션에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고 '찐 당황' 했지만,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풀어나갔다. 앞으로도 제작진에게 낚이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질 것 같지만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애정을 당부했다.
'선' 이화인은 "2020 미스코리아들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라며 "다음 콘텐츠는 또 어떤 내용일지 걱정 반 설렘 반이기도 하지만, '수취플'을 통해 내가 몰랐던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가고 싶다"라는 소감도 전했다.
'미' 전혜지 역시 "'수취플'은 기존 미스코리아의 이미지에 대한 편견을 깰 신선한 콘텐츠다. 남성들이 좋아하는 취미가 생소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색다른 콘텐츠에 도전해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촬영이었다. 첫 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하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주 공개 된 티저 영상의 반응도 매우 좋아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업로드될 1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라며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미스코리아 5인의 반전 매력을 통해 대중들에 많은 웃음과 재미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취플'은 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와 여러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JTBC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김하늘PD가 제작 총괄을 맡아 더욱 풍성한 퀄리티의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랜드의 미디어&캐릭터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올리브스튜디오는 지난 3일 신규 유튜브 예능 채널 '크크스튜디오'를 론칭하고 터보 김정남·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출연하는 첫 웹예능 '댄스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올리브스튜디오는 올해 생활체육과 연계한 신규 유튜브 웹예능 및 게임 관련 웹예능을 론칭하며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2020 미스코리아들의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수취플' 1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올리브스튜디오 신규 유튜브 채널 '크크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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