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준기가 '아모르파티'에 캐스팅됐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5일 "홍준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아모르파티'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외유내강 돌싱녀와 무일푼 싱글 대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쌍방 치유 로맨스를 담는다.
홍준기는 '아모르파티'에서 과묵하고 냉랭한 내과 레지던트 1년 차 형진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준수한 외모와 시크한 성격을 가진 형진은 병원 내 초절정 인기남이다. 연희(최정윤)의 딸 서우(장유빈)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탓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홍준기는 형진의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델로 활약해온 홍준기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아모르파티'는 '불새 2020'의 후속으로 다음 달 12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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