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수입을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별이 출연했다.
이날 별은 밸런스 게임에 도전했다. 그는 '남편에게 경제권 넘겨주기'와 '넷째 낳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별은 망설임 없이 '남편에게 경제권 넘겨주기'를 골랐다.
별은 "지금도 경제권이 내게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수입을 철저하게 각자 관리한다"고도 말했다.
김지민은 별에게 "용돈을 받아서 써야 한다고 해도 '남편에게 경제권 넘겨주기'를 선택할 거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남편이 돈을 어디에 쓰는지 모르기까지 한다면?"이라고 했다. 별은 "그래도 '남편에게 경제권 넘겨주기'를 고르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서 별은 '다섯 살 된 하하 키우기'와 '현재 하하 다섯 명 키우기' 중 '다섯 살 된 하하 키우기'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둘째 아들이 다섯 살이다. 쌍둥이라고 생각하고 키워보겠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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