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의 만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출연진이 '이별 후 더 진저리나는 전 연인의 만행은?'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지민은 "전 애인은 존재만으로도…"라고 했고, 박나래는 "거기에 만행까지 더해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은 "난 심한 일을 겪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전 연인이 술 취한 채로 대리 기사와 함께 집 앞에 왔다. 내게 '미안하다. 나 아직 너 못 잊은 거 알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게 여자친구한테 할 짓이냐'고 말한 후에 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날 오전 8시에 난리가 났다. 대리 기사님을 보낸 전 남자친구가 차를 길 중간에 세워놓은 채 잠든 거였다. 경찰이 와서 문을 두드렸다"고 했다. 경악한 별은 "정떨어진다. 진짜 싫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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