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이 '아모르파티'에 출연한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장유빈이 '아모르파티'에 출연한다.
다음 달 12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아모르파티'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다.
장유빈은 '아모르파티'에서 다이아 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가 손녀 장서우 역을 맡는다. 남부럽지 않게 사랑받은 장서우는 엄마 연희(최정윤)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딸이다. 두 사람이 보여줄 재벌가 모녀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솔직 담백하고 통통 튀는 성격의 장서우는 자발적 비혼모 선언을 할 정도로 소신이 넘치는 인물이다. 아찔한 사건들과 우여곡절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그의 모습은 극의 관전 포인트로도 손꼽힌다.
한편 장유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아모르파티'는 '불새 2020'의 후속으로 돌아오는 다음 달 12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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