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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윤, '러브 스포일러' 몰입 더한 내공…명품 신스틸러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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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윤, '러브 스포일러' 몰입 더한 내공…명품 신스틸러 자리매김

입력
2021.03.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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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윤이 '러브 스포일러'에서 활약했다. tvN 화면 캡처

최승윤이 '러브 스포일러'에서 활약했다. tvN 화면 캡처


배우 최승윤이 신스틸러의 면모를 뽐냈다.

최승윤은 25일 오전 12시 10분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러브 스포일러’ 편(극본 홍은주/연출 김건홍)에 출연했다.

이번 작품에서 최승윤은 아트센터 음향감독이자 클래식한 연애가 낫다고 자부하는 남유진 역을 맡아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최승윤은 연인과의 알콩달콩한 연기는 물론, 차가운 모습까지 드러내는 등 깊은 내공과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러브 스포일러’는 유전자 검사로 ‘사랑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디스토피아 시대에 ‘사랑 유통기한’ 따위는 궁금하지 않다고 외치는 상처받은 두 남녀의 아날로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로맨틱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최승윤은 웨이브 오리지널X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OCN ‘트레인’ 등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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