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파스타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파스타집에 쿰쿰한 맛을 지적했다.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과 정인선이 파스타집을 방문했다.
식전 수프를 시식한 정인선은 "지난주랑 비슷하다. 쿰쿰하다"고 했다. 백종원은 사장에게 양송이로 수프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일주일 동안 수정한 레시피로 만든 알리오 올리오를 맛본 정인선은 "지난번보다 훨씬 좋은 듯하다"고 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희한한 맛이 난다"고 평했다.
파스타집 사장은 차돌 크림 파스타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오늘은 최선을 다한 게 맞느냐"고 물었고, 사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정인선은 "수프와 비슷하게 쿰쿰한 맛이 난다"고 했다. 백종원은 "전체적으로 뭔가 희한한 맛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은 메뉴는 명란 크림 파스타였다. 정인선은 파스타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그러나 시식 후에는 쿰쿰한 맛을 지적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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