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이 '아모르파티'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여진이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에 장준희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불새 2020'의 후속작 '아모르파티'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로, 암 투병 돌싱녀와 무일푼 싱글 대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쌍방 치유 로맨스다.
'아모르파티'에서 김여진은 장준희로 분한다. 장준희는 생각을 거치지 않고 나오는 말로 주위 사람을 은근히 저격하는 캐릭터다. 그는 부잣집 백수 딸이기도 하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통해 대중을 만났던 김여진은 '아모르파티'를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아모르파티'는 다음 달 12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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