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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브레이브걸스 은지 "'위아래', 역주행 전부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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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브레이브걸스 은지 "'위아래', 역주행 전부터 좋아했다"

입력
2021.03.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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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가 Mnet 'TMI NEWS'에서 '위아래'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은지가 Mnet 'TMI NEWS'에서 '위아래'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가 EXID의 히트곡 '위아래'에 대해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EXID의 '위아래'가 '떼춤 추고 싶은 노래' 5위에 등극했다. 장도연은 "브레이브걸스를 '제2의 EXID'라고 부르는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그는 브레이브걸스에게 "EXID의 역주행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은지는 "'위아래'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이거 진짜 잘 되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초반에는 반응이 뜨겁지 않았다. '이 노래 진짜 좋은데 안 됐다'하고 넘어갔는데 갑자기 역주행해서 굉장히 놀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역시 명곡은…"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명곡은 때를 기다리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는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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