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프특집] '단조 클럽 명가' 로마로 웨지로 정교함 키워볼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프특집] '단조 클럽 명가' 로마로 웨지로 정교함 키워볼까

입력
2021.03.24 20:11
0 0
로마로골프 제공

로마로골프 제공


‘단조 클럽 명가’ 로마로(RomaRo)가 두 가지 타입의 ‘SX-ZERO(에스엑스-제로)’와 ‘Alcobaca Stream Double Wave(아르코바사 스트림 더블 웨이브)’를 제안한다.

로마로 측은 23일 “‘스핀으로 세운다’, ‘띄워서 세운다’를 슬로건으로 개발된 두 모델 모두 세번째 모델체인지 임에도 꿋꿋이 국내 웨지 시장에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마로에 따르면 SX-ZERO는 웨지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트레일링 엣지를 그라인드하여 전 방향 둥근 형태를 가진 솔 형태로 지면에서 컨택이 부드럽고 어떤 스윙타입에서도 솔이 튀지 않는 절묘한 임팩트를 실현하도록 했다.

토우다운 현상을 억제하는 기존의 트라이앵글 컷을 더욱 확대하여 웨지샷에서 흔히 발생하는 뒷땅 현상을 경감시킴과 동시에 컷팅으로 인해 줄어든 중량을 브레이드 상부로 이동시켜 볼의 접지 시간을 늘려 스핀량을 증가시켰다는 게 로마로 측 설명이다.

로마로 관계자는 "Alcobaca Stream Double Wave 웨지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토우-힐측의 솔폭이 넓고 센터 부분을 좁힌 S자 형태의 솔이 특징이며 기존 Alcobaca시리즈의 아치형 솔을 계승했다"며 "헤드는 안정감을 주는 미디엄 사이즈로 다소의 미스샷과 잔디의 저항에도 흔들리지 않고 직전성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자 형태의 솔은 페이스의 개폐(컨트롤샷)시 바운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다양한 라이에서도 리딩에지가 높아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