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결혼 맞아"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힙합 남성 듀오 지누션 멤버인 지누(본명 김진우·50)가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한다.
임 변호사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며 지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지누와 함께 찍은 웨딩 기념 사진도 올렸다. 다만, 결혼식 시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지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누에 확인해보니 결혼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1997년 데뷔한 지누는 '전화번호', '말해줘' 등의 히트곡을 냈다. 임 변호사는 오름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지낸 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