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탁재훈·규현→게스트 제시·이제훈, '티키타카' 첫 티저부터 재밌다

‘티키타CAR’가 첫 티저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SBS 제공

‘티키타CAR’가 첫 티저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되는 SBS의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 측은 최근 MC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과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그들이 원하는 목적지에 데려다주며 달리는 차 안에서 리얼한 토크를 펼친다. MC들과 게스트 간 쉴 틈 없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는 물론, 토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게스트들의 노래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노래방 느낌이 가득한 버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규현은 “이거 음악 예능이라 그랬거든요?”라며 의아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가수 제시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배우 이제훈 이솜이 ‘티키타카’ 버스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넘치는 흥을 보여주고 있는 홍현희와 재재는 물론 발라드를 열창하고 있는 MC 규현의 모습까지 담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벌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티카타카’는 4월 4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