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킹덤' 녹화에 자발적으로 불참한다.
Mnet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 측은 24일 "Mnet은 SM 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킹덤 : 레전더리 워' 녹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는 내용의 공식입장문을 배포했다.
이에 Mnet은 "이후의 프로그램 MC 촬영은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유노윤호가 촬영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킹덤 : 레전더리 워’는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방신기가 MC로 참여한다고 알려졌으나 유노윤호의 자발적 녹화 불참으로 최강창민 단독 진행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킹덤 : 레전더리 워'는 4월 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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