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 남현희가 산후조리 노하우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언니들의 템플스테이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스님과 산책을 하며 자신의 운명과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현희는 "선수 생활을 하며 가장 값어치 있는 것은 경험"이라면서 "돈 주고 살 수 없다"고 말했다.
템플 스테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은 팀복 제작을 위해 스타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와 요니P를 만났다. 남현희는 남다른 그림 솜씨를 발휘, 멤버들의 종목이 모두 담긴 그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남현희는 결과물을 본 후 "너무 뿌듯하다"고 했다.
또 만삭인 김은혜가 깜짝 방문하자, 멤버들 중 유일한 엄마인 남현희는 그를 위해 산후조리 노하우를 방출했다. 남현희는 "모유를 몸에서 잘 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몸살 온 것처럼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가슴 마사지에 대해 언급하며 "남편이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현희는 20년간 대표팀에서 활동했다. 국제대회에서 99개 메달을 획득한 후 선수 생활을 마감한 그는 최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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